피부병에 걸린 적이 있어서 사료나 영양제에 신경을 아주 많이 쓰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잦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서 면역력도 높여주고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다가 바이오엔 캣이라는 제품을 봤어요.

물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놀아주고 사랑을 듬뿍 듬뿍 주는것 만큼 좋은건 없겠지만, 좋은 사료와 간식 그리고 좋은 영양제까지 섭취하게 된다면 더 건강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찌의 경우는 한달 밖에 지나지 않았고 피부병 이후로 까칠해져서 잘 먹으려고 하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평소 자기가 먹던 사료 위에 살짜쿵 뿌려줬더니 그냥 먹네요.

사료가 바뀐게 아니라 뿌리는 제품이다 보니 거부감이 없었나봐요.

바이오엔 캣과 사료를 함께 먹은지는 20일 정도 됐고, 한번도 빼먹지 않고 잘 챙겨줬더니 이제서야 제 정성을 아는지 모찌 털에 변화가 나타나네요.

제품 효능처럼 냄새는 기본으로 잡고 털에 윤기가 흐르는걸 보니 면역력도 업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잘 구매했다 싶어요.